2026년, 1인가구 지원정책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을 7.20% 인상하며 혼자 사는 분들을 위한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했는데요. 전체 가구의 35%를 넘어선 1인가구를 위해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금이 늘어났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달라진 지원정책을 신청자격부터 신청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2026년 달라지는 1인가구 지원, 무엇이 바뀌나?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가구 기준 256만 4,238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2025년 239만 2,013원 대비 17만 2,225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역대 최대 인상률 7.20%를 기록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면 각종 복지제도의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더 많은 1인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74.4%가 1인가구인 만큼, 이번 인상은 실질적으로 혼자 사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생계급여: 월 최대 82만원 지원
생계급여는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1인가구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 지원 대상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 1인가구 기준 월 82만 556원 이하
- 2025년 76만 5,444원에서 5만 5천원 인상
지원 내용
- 1인가구 기준 월 최대 82만원 지급
- 선정기준액에서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 지급
- 예시: 소득인정액이 50만원인 경우 → 82만원 - 50만원 = 32만원 지급
2026년 제도개선 사항
-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
- 추가 공제 금액: 월 40만원에서 월 60만원으로 대폭 인상
-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배기량 2,000cc, 500만원 미만 차량까지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 소형 화물차(1,000cc 미만, 500만원 미만)는 일반재산으로 간주
이번 개선으로 약 4만명이 새롭게 생계급여 수급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 필요서류: 신분증, 통장사본, 소득·재산 증빙자료 등
주거급여: 월세 부담 대폭 완화
주거급여는 저소득 1인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지원제도입니다.
2026년 지원 대상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 1인가구 기준 월 123만 834원 이하
- 2025년 114만 8,166원에서 8만 2천원 인상
-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무관하게 본인 기준만으로 선정
2026년 기준임대료 (월세 지원 상한액)
| 1급지 (서울) | 34.1만원 | 35.7만원 | +1.6만원 |
| 2급지 (경기·인천) | 28.1만원 | 30.0만원 | +1.9만원 |
| 3급지 (광역시·세종) | 22.5만원 | 23.9만원 | +1.4만원 |
| 4급지 (기타 지역) | 19.9만원 | 21.6만원 | +1.7만원 |
지원 내용
- 임차가구: 실제 월세를 기준임대료 한도 내에서 지원
- 자가가구: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비 지원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계산 예시
- 서울 거주, 소득인정액 70만원, 월세 30만원인 경우
-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기준(82만원) 이하이므로 월세 전액 30만원 지원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
- 연중 상시 신청 가능
- 신청 다음달 20일부터 지급
청년 1인가구 월세 지원정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제도로, 2026년에도 지속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청약통장 필수)
- 본인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2026년 기준 약 154만원)
- 원가구(부모)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
- 부모와 주민등록 분리
지원 내용
-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총 240만원 지원
- 실제 월세가 20만원 미만이면 실제 월세액만 지원
신청 방법
-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
- 필요서류: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내역,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청약통장 가입증명서
지역별 청년월세지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지자체별로 별도의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거주 지역 홈페이지에서 신청 일정과 조건을 확인하세요.
의료급여: 의료비 걱정 없이
의료급여는 저소득 1인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2026년 지원 대상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 1인가구 기준 월 102만 5,695원 이하
- 2025년 95만 6,805원에서 6만 9천원 인상
지원 내용
- 급여대상 항목의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제외 전액 지원
- 1종 수급자: 입원 없음, 외래 1,000~2,000원
- 2종 수급자: 입원 10%, 외래 1,000원 + 15%
- 연간 외래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률 30% 적용 (단, 중증질환자·장애인·아동·임산부 제외)
2026년 제도개선
- 부양비 완화: 부양의무자 부양비 산정 비율 15~30%에서 일괄 10%로 인하
- 항정신병 장기지속형 주사제 본인부담률 5%→2%로 인하
에너지바우처: 난방비·냉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 1인가구가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 소득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세대특성: 노인(1959년생 이전),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세대 중 하나에 해당
지원 금액 (2025년 기준, 2026년 확정 시 업데이트 예정)
- 1인가구 기준 연간 약 111,000원
- 사용기간 내 동·하절기 구분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사용기간: 7월 1일 ~ 다음해 5월 25일
사용처
-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 요금차감 방식 또는 국민행복카드 사용
- 여름철에는 전기 요금차감만 가능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 온라인 신청
- 신청기간: 연중 상시 (12월 31일까지)
- 문의: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1600-3190
교육급여: 학업에 전념하도록
자녀가 있는 1인가구(한부모가정)를 위한 교육급여도 2026년 평균 6% 인상됩니다.
2026년 지원 대상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1인가구 기준 월 128만 2,119원 이하
지원 내용
- 초등학생: 연 50만 2천원 (+1만 5천원)
- 중학생: 연 69만 9천원 (+2만원)
- 고등학생: 연 86만원 (+9만 2천원)
-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 실비 지원
서울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서울시 거주 1인가구는 주택관리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 서울시 거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임차가구
- 2026년 기준 1인가구 약 308만원 이하
-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다인가구, 만 65세 이상 어르신 부부 가구도 지원
지원 내용
- 신속 생활불편 처리: 형광등, 콘센트, 손잡이, 커튼 설치 등 즉시 조치
- 홈케어 서비스: 방충망, 곰팡이 제거, 싱크대, 변기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
- 클린케어 서비스: 청소, 수납정리 등 환경개선
신청 방법
- 서울주거포털 또는 주거안심종합센터
- 주거상담소 문의
긴급복지 지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실직, 질병, 재난 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어려운 1인가구는 긴급복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 생계비: 1인가구 월 약 70만원 (1~6개월)
- 의료비: 300만원 이내
- 주거비: 최대 64만원 (서울 기준)
-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 후 사후조사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또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전화
-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 긴급 상황 시 공무원 직권 신청 가능
2026년 1인가구 지원정책 신청 시 필수 체크사항
소득인정액 계산 방법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대부분의 지원정책은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하므로,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복 수혜 가능 여부
- 생계급여 + 주거급여 + 의료급여: 중복 수혜 가능
- 청년월세지원 + 주거급여: 중복 불가 (한 가지 선택)
- 에너지바우처 + 긴급복지 연료비: 중복 불가
신청 시기
- 생계·주거·의료급여: 연중 상시 신청
- 청년월세지원: 지자체별 공고 확인 (보통 상반기)
- 에너지바우처: 12월 31일까지 (하지만 빠를수록 유리)
통합 플랫폼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복잡한 지원정책,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통합 플랫폼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복지로 (www.bokjiro.go.kr)
-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 온라인 신청
- 모의계산으로 수급자격 미리 확인
정부24 보조금24 (www.gov.kr)
- 받을 수 있는 모든 보조금 한번에 조회
- AI 기반 맞춤형 안내
마이홈포털 (www.myhome.go.kr)
- 주거복지 지원 자가진단 (1분 소요)
- 주거급여, 청년월세지원 등 주거 관련 정책 통합 안내
지자체 1인가구 포털
- 경기도 1인가구 포털
- 서울시 1인가구 지원정책
- 거주 지역별 맞춤 정책 확인
2026년은 1인가구 지원정책이 역대 최대로 확대되는 해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7.20% 인상, 생계급여 82만원, 주거급여 기준임대료 인상,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1인가구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하세요. 작은 관심과 행동이 매달 수십만원의 경제적 도움으로 돌아옵니다.
혼자 살아도 괜찮습니다. 2026년,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