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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인후염 증상 총정리| 목 부었을 때 먹는 약은?

by regend of regend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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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과 인후염의 차이점, 주요 증상, 원인부터 효과적인 치료 약까지. 목이 부었을 때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빠른 회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편도염과 인후염, 정확히 무엇이 다를까?

목이 아프고 부었을 때 많은 분들이 '편도염인가, 인후염인가' 헷갈려 하십니다. 두 질환은 발생 위치와 증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편도염은 목 안쪽 양옆에 위치한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편도선은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 기관입니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흰색 또는 노란색 고름이 보이기도 합니다.

인후염은 목구멍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편도염보다 더 넓은 범위에 걸쳐 발생합니다. 인두와 후두 부위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며, 목 통증과 함께 목소리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때로는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환절기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잘 발생하는 목감기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편도염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편도염 증상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며, 각각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급성 편도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갑자기 시작되는 심한 목 통증이 가장 특징적이며,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두통과 전신 피로감을 느낍니다.

목을 들여다보면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편도선 표면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고름 같은 삼출물이 보입니다. 목 주변 림프절이 부어서 만지면 아프고, 귀까지 통증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면서 발생합니다. 지속적인 목 이물감, 가벼운 목 통증, 입 냄새가 주요 증상입니다. 편도선에 편도결석이라는 노란색 덩어리가 생기기도 하며, 자주 목이 붓고 아픈 증상이 반복됩니다.

소아의 경우 편도선염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고, 침을 흘리거나, 코로 숨쉬기 어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인후염 증상과 특징

인후염 증상은 편도염과 유사하지만 목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목구멍의 건조함과 따끔거림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키기 불편한 느낌으로 시작됩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인후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질 수 있으며, 뜨거운 음식이나 찬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목 안쪽이 빨갛게 충혈되고, 목 뒤쪽에서 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인후염의 경우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반면 세균성 인후염은 고열과 함께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편도선에 고름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부었을 때는 목 주변을 만지면 림프절이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턱 아래나 목 옆쪽이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편도염과 인후염의 원인

편도염과 인후염은 대부분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의 70-80%를 차지합니다. 감기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은 특별한 항생제 치료 없이도 1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감염은 주로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세균성 편도염은 바이러스성보다 증상이 더 심하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류마티스열이나 신장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면역력 저하, 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급격한 온도 변화, 건조한 환경, 흡연과 간접흡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목 점막이 약해지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목 부었을 때 복용하는 약의 종류

목 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해열진통소염제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 약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성분의 부루펜,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열을 내리고 통증을 완화하며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하며,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3-4회 복용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페니실린 계열, 세팔로스포린 계열, 마크로라이드 계열 등이 사용됩니다. 항생제는 반드시 처방된 기간 동안 끝까지 복용해야 하며, 증상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중단하면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 통증 완화제로는 트로키, 스프레이, 가글액이 있습니다. 벤지다민 성분의 탄툼 스프레이, 헥사메딘 성분의 가글액 등이 목의 통증과 염증을 직접 완화합니다. 식후나 양치 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종합감기약은 여러 증상이 동시에 있을 때 사용합니다.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등이 복합된 형태로, 목 통증과 함께 콧물, 기침이 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목 관련 약품들이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로는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이지엔6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1회 1-2정씩 하루 3-4회 복용하며, 최대 복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목 스프레이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탄툼 스프레이, 아네스판 스프레이 등이 대표적이며, 목 안쪽에 직접 분사하여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3시간마다 사용 가능하며, 분사 후 30분간은 음식 섭취를 피합니다.

트로키는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정제로, 목의 세균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스트렙실, 베나실 등이 있으며, 2-3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가글액은 구강과 목을 소독하고 염증을 완화합니다. 헥사메딘, 가그린 등을 물에 희석하여 하루 3-4회 가글하면 됩니다.

약을 구입할 때는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는지,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려야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부, 어린이는 복용 전 반드시 상담이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목 통증이 너무 심해서 침도 삼키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편도선에 노란색 또는 흰색 고름이 보이거나, 목이 심하게 부어 숨쉬기 힘든 경우는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되는 경우, 귀 통증이나 두통이 심한 경우, 목소리가 2주 이상 쉰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가 침을 계속 흘리거나,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탈수 증상(소변량 감소, 입술 건조)을 보인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으로 1년에 5-6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한 생활 관리법

약물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기본입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목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꿀차, 생강차가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휴식은 면역력 회복에 필수입니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무리한 활동을 피합니다.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습도 유지도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면 목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소금물 가글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 한 컵에 소금 반 티스푼을 녹여 하루 3-4회 가글하면 목의 세균을 씻어내고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도 필요합니다. 맵고 짠 음식, 튀긴 음식, 탄산음료, 알코올, 카페인은 목을 자극하므로 피합니다. 대신 부드러운 죽이나 국, 찐 계란, 두부 같은 음식이 좋습니다.


편도염과 인후염 예방법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다음 방법들을 실천하면 목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으면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하고, 다른 사람과 컵이나 수건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경 관리로는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며, 금연과 간접흡연을 피합니다.

계절별 대비도 필요합니다. 환절기에는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 조절에 신경 쓰고, 겨울철에는 목도리로 목을 따뜻하게 보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편도염과 인후염은 전염되나요? 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므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언제 복용해야 하나요? 세균성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목 감기는 바이러스성이므로 항생제가 효과가 없습니다.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목이 아플 때 찬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물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은 목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음식이 더 좋습니다.

편도절제술은 언제 필요한가요? 만성 편도염으로 1년에 5-6회 이상 반복되거나, 편도선이 너무 커져 호흡이나 수면에 지장을 주는 경우, 편도 주위 농양이 반복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마무리하며

편도염과 인후염은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1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하지만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손 씻기, 충분한 수분 섭취, 면역력 관리로 예방에 힘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이 아프다고 해서 모두 같은 질환은 아니므로, 증상을 잘 관찰하고 적절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목 관리로 일상생활의 불편함 없이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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